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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 기도

2014.08.16 11:11

도서부 조회 수:1043

사귐.JPG

기도하는게 아직도 힘드신가요?  하나님께 가까이가고 싶어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수많은 기도 책을 봤지만 여전히 기도하는것이 노동이나 의무라고 느끼시는 성도님들께 김영봉 목사님의 "사귐의 기도" 소개합니다.  2002년에 출간되어 오랫동안 많은 성도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꾸준히 애독되는 책입니다.  리차드 포스터의 "기도"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수작입니다.  힌국 교회의 기도문화에 대해 잘알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학문적인 연구와 개인의 영적 탐구를 적절하게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지나치게 관념적이지도 않고, 기도의 방법론에만 치중하지도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은은히 흐르는 저자의 깊은 영성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오래전 하나님을 처음만났을때 도대체 기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든 기도책은 알수 없는 소리만 가득 적어놓은 건지 답답해할때 책을 읽고 얼마나 행복해했었는지 기억합니다.  갓난아기가 조금씩 조금씩 엄마를 알아가면서 성장하는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기도를 통해서 사랑이신 하나님과 사귀다보면 언젠가는 알지못하는 사이에 아이가 엄마 품에 안긴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고 저자는 얘기합니다.  세월따라 주님께 향한 마음이 굳어지고 차가와 졌다면 사귐의 기도를 통해 첫사랑을 만날때처럼 가슴떨리고 절절한 사랑을 앓아보시지 않겠는지요?

"기도는 영이신 하나님과 사귀는 것이다.  영이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향해 문을 열고 기다리신다.  우리가 눈을 떠서 그분을 뵙고 그분을 향해 마음을 열고 우리 삶에 그분을 받아들이면 사귐이 시작된다.  기도를 통해 영이신 하나님과 사귀다보면, 요청할때도 있고 침묵할때도 있고 찬양할때도 있다.  묵묵히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것도 사귐이다.  모든것이 기도다.  이렇게 사귐의 기도를 지속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점점 깊이 참여하게 되고 그분을 닮아간다.  기도는 우리의 내면 깊이 숨어 계신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 앞에 머무는 것이다.  기도는 부산히 무엇인가를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다리는 것이다. "

본문중에서